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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경제 리포트

2025년 글로벌 경제는 “침체는 아니지만, 회복도 아닌” 전환기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3.2%, 내년을 3.1%로 전망하며, 팬데믹 이후 이어졌던 경기 회복세가 점차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고금리와 실질소득 둔화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신흥국의 경우 인도와 동남아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둔화가 전체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즉, 세계경제는 빠른 성장의 시대를 지나 다극화된 구조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통화정책: 긴축 종료 이후 완화 전환의 초입

2025년은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정책 종료’에서 ‘점진적 완화 전환’으로 방향을 바꾸는 첫 해로 평가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과 견조한 소비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2025년 중반에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하고, 본격적인 완화 전환은 2026년으로 미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경기 둔화 우려로 이미 2025년 2분기부터 완화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불균형이 인플레이션을 재확산시킬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국, 대만,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의 중앙은행들도 2025년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환율 불안과 미국과의 금리 격차 때문에 완화 속도는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결국 전 세계는 금리의 정점을 지난 상황이지만, 정상화로 향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불안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2. 산업별 주요 흐름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는 기술 혁신과 소비 양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는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경기 방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부문은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COP30 이후 탄소세 확대와 전환채권 발행 등 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가 예상됩니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의 여파로 선진국 상업용 부동산 부문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서는 리파이낸싱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비재 시장은 고소득층 중심의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3. 중국 경제: 성장 엔진에서 구조 전환기로 이동

중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은 4.2%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청년실업률 상승, 지방정부의 부채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중국 경제는 과거의 양적 성장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내수 중심의 구조 개편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시아 수출국, 특히 한국·대만·베트남 등 제조업 중심 국가들의 수출 회복세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중국의 구조 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할 경우, 아시아 전반의 성장 모멘텀에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환율 및 원자재 시장 동향

 

달러화는 2025년 상반기까지 강세를 유지했으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질 경우 하반기에는 완만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화는 여전히 150엔대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로 인해 구조적인 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일시적인 급등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금 가격은 온스당 2,400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경기 불안과 달러 약세 기대감이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주요 리스크 요인

2025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가장 큰 금융 리스크로는 중소은행의 부실화와 부동산 리파이낸싱 문제가 꼽힙니다. 지정학적으로는 미·중 간 기술 및 공급망 경쟁,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가 지속되면서 국가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정 지속성 약화 역시 구조적 위험으로 지적됩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실업률 상승과 소득 불평등이 정치적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여전히 ‘안정적 성장과 점진적 금리 완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인 기대 경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6. 글로벌 경제를 규정하는 핵심 키워드

2025년 글로벌 경제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는 다섯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Soft Landing, 즉 완만한 경기 착륙입니다.

둘째, High-for-Long, 금리의 고점이 장기간 유지되는 국면이 이어집니다.

셋째, AI-driven Productivity, 인공지능이 생산성과 효율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넷째, De-risking, not Decoupling, 글로벌 공급망은 분리(decoupling)가 아닌

위험분산(de-risking)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Fiscal Fatigue, 각국의 재정 피로가 심화되고

부채 부담이 경제정책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글로벌 경제는 ‘불확실성 속의 안정’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금리, 물가, 환율 모두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으며, AI, 친환경 산업,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변화가 향후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변동성보다 중장기적 구조 변화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며, 세계경제는 완만한 속도이지만 보다 지속가능하고 복합적인 균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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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미래지향적 전환

2025년 10월 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제 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한국 경주에서 만나 양국 관계의 새로운 단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과거의 갈등과 역사를 완전히 ‘해결된 문제’로 던져버리는 대신, 미래 지향적 협력의 틀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자리에서 양측은 당장의 절충이나 굴복보다는 ‘신뢰의 축’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표현했습니다.

 

우선 이번 정상회담이 갖는 의미는 양국이 물리적·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상호의존성이 높다는 현실적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두 나라는 가족처럼 가까워서 때로는 서로를 상처 입히기도 한다”는 비유를 들어 일본 측과의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도 이에 공감하며 한국을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 인정하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러한 대화의 분위기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제·기술·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회담 전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무역·투자, 인공지능(AI)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다각적인 공동과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며, 특히 경제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논의 틀은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산업·연구개발·미래 전략이라는 ‘협업 회로’를 열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또한 북핵과 미사일 위협 등 안보환경의 복잡성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미국과 함께 삼각 협력의 틀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회담이 완전한 해법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 역시 분명합니다. 양국 사이에는 여전히 식민지 지배와 전쟁 책임, 위안부 및 강제징용 등 역사 문제가 남아 있고, 이러한 사안은 국민 감정 및 정치적 파장을 동반하기에 언제라도 난관이 될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역사 문제를 공식 논의의 중심에 올리지는 않았으며, 한국 대통령실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사 이슈가 여전히 민감하고 전략적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번 회담이 갖는 또 하나의 의미는 ‘정치 리스크’와 ‘외교 환경 변화’에 직면한 양국 모두가 현실적 선택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군사력 강화, 안보 역할 증대라는 전략적 방향을 채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한국도 보다 유연하면서 실리적인 외교·안보 노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일 양국은 과거 대립의 틀을 넘어서 ‘불확실성 높은 인도‑태평양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향후 과제로는 이러한 정상급 담판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 구조로 이어지도록 제도화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예컨대 공동 과학기술‑AI 협의체 구성, 인구구조와 고령화 대응 협력, 에너지·식량·기후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등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또한 양국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신뢰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가 ‘긴장과 경계’의 국면에서 ‘협력과 미래지향’의 국면으로 전환하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민감한 역사적 쟁점이 남아 있고, 변화의 속도와 양국 정부 및 국민의 수용도에는 제약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양국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행동하고 제도화하며 성과를 내느냐가 이 회담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진정한 전환점으로 만들지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제 리포트

2025년 10월 한국 경제는 완만한 둔화 국면 속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수출은 완만히 개선되고 있으나, 건설경기 둔화와 환율 불안,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9월의 2.1%를 상회했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2.2% 상승하며 물가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반등과 원화 약세, 일부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물가 안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공공요금 조정 시점을 분산하고, 주요 생활물가 품목에 대한 공급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물가가 목표 수준인 2%대를 상회하면서 통화정책 완화 전환의 시점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2025년 한국의 연간 성장률을 0.9%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건설투자의 부진과 설비투자 감소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글로벌 수요 둔화와 주요국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회복이 고용·임금 개선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실질 구매력 확대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재정집행을 조기화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중심의 경기보강 대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월 한때 1,430원을 상회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금리 유지 기조와 글로벌 달러 강세,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수입물가 부담이 높아졌습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였지만, 유럽과 중국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수출 모멘텀은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중국 경기 흐름에 따라 한국의 수출 회복 속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환율 안정과 수출기업 지원정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10월 말 ‘경제정책 점검회의’를 통해 물가와 경기의 동시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및 공공요금의 단계적 조정을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연말까지 2%대 중반 수준으로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소비진작 관련 재정사업을 앞당겨 집행하고, 하반기 중 추가경정예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며 신중한 스탠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화정책 완화 전환 시점은 내년 상반기 이후로 예상되며, 물가 흐름과 글로벌 금리 환경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025년 10월 한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 둔화 속에서 물가 불안이 재차 부각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수출과 내수 모두 개선 조짐은 보이고 있으나, 외부 환경 불확실성과 건설·투자 부문의 부진이 회복 속도를 제약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단기적인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면서도 중장기적 물가 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균형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한국 경제의 관건은 내수 회복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구조적 성장 기반 확립에 있으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속에서 새로운 성장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통신사 보안 침해사고 발생

2025년 9월, 국내 주요 통신사에서 발생한 보안 침해사고가 사회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부 불법 펨토셀(femtocell) 접속을 통한 소액결제 피해가 확인되면서 처음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내부망 접속과 인증서 관리 등에서 여러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악성코드가 시스템 내에서 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초기 대응이 늦어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같은 보안 관리 미흡은 단순히 기업 내부의 문제를 넘어 국민들의 정보보안과 결제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사건은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기업과 정부가 얼마나 철저하게 보안 체계를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불법 펨토셀 접속을 통한 외부 공격이 가능했다는 점과, 이러한 접속이 소액결제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펨토셀은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기지국으로, 통신망 신호를 보조하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해당 장치를 악용하여 불법적으로 통신망에 접근하고 결제 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통신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펨토셀을 포함한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의 보안 취약점이 방치될 경우, 단순 결제 피해를 넘어 개인 정보, 금융 정보, 기업 내부 네트워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잠재적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에서는 통신사 내부망과 인증서 관리 과정에서 보안 허점이 발견되었고, 초기 대응 체계가 미비했던 점이 피해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기업의 보안 사고 대응 프로세스에도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일부 악성코드 탐지와 관련한 보고가 내부적으로만 처리되었고,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고 초기 대응의 효율성이 저하되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놓친 것으로 평가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시 즉시 외부 기관과 협력하고 신고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피해 확산 방지와 재발 방지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업 내부에서만 문제를 처리할 경우, 잠재적 위험은 계속 존재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 저하와 법적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신사와 유관 기관은 사고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의 사회적 파급력은 단순한 기업 피해를 넘어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통신망을 통한 금융거래와 전자상거래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이동통신망의 보안 취약점은 곧 개인과 기업의 재산적 피해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의 결제 및 통신 서비스 이용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경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업이 기술적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사용자 교육과 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측은 현재 사고 경위 조사와 피해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며, 내부망 접근 권한 관리, 인증서 발급 및 관리 체계 강화,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개선 등 기술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드러난 취약점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장기적 계획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 또한 통신사 보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사고 신고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하여 디지털 환경 전반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업과 정부, 국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 의식과 안전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2025년 9월 통신사 보안 침해사고는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호 중요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단순히 기술적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고, 국민의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 사회적 신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향후 대응과 예방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과 정부는 사고 대응과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는 보안 인식 제고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이용을 위한 교육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디지털 시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왜 필수적인지, 그리고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동향
2025년 4분기 글로벌 시장 전망

2025년 4분기 글로벌 투자환경은 지난 분기 대비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구조적 변화와 지역·자산 간 격차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성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인플레이션도 점차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노출을 재검토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조정에 나서면서 시장 유동성이 안정화되는 신호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 전략을 재점검하며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산배분 측면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고밸류에이션 섹터가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바뀌고 있으며, 금융주·헬스케어·스몰캡 등 저평가 또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 가능성이 높은 섹터로 관심이 확대되었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모멘텀과 고평가 섹터는 비중을 축소하고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는 자산에 대한 노출을 늘리는 전략을 권장했습니다. 채권 및 신용시장에서는 기간(듀레이션) 리스크와 신용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이며 투자등급 채권과 신흥시장 부채가 수익률 확보 측면에서 재조명되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멀티폴라(다극화) 경제체제’라는 키워드가 부각되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이 정책, 성장, 통화정책 면에서 동기화된 흐름에서 벗어나 각 지역이 제각기 다른 리듬을 보이는 다극체제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지역 분산과 구조적 변화에 보다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 놓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각 지역의 성장 동력과 정책 방향을 면밀히 살피며 전략적 투자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신흥시장과 인프라, 대체투자 영역 역시 주목받는 테마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인프라 투자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강화와 맞물려 유럽과 아시아에서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및 헬스케어 분야, 스몰캡 중심 성장주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유지되며, 기술주 중심 투자에서 다소 균형을 잡는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요인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고평가된 기술주와 AI 관련 투자 거품 가능성, 시장 밸류에이션 부담, 기업 실적 대비 기대치의 괴리, 지정학적 긴장, 무역정책 변화,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은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핵심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단순히 시장 흐름을 좇기보다는 지역·자산·섹터별 세분화된 접근과 리스크 관리, 분산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4분기는 구조적 투자 테마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강해지는 시기로, 투자자들은 기술과 AI 중심에서 일부 후퇴하여 금융, 헬스케어, 인프라, 신흥시장 등으로 균형을 맞추는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장과 수익을 추구하되 리스크를 관리하고 지역과 자산 간 격차를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며, 다극화 경제체제 속에서 구조적 변화와 장기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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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동향
2025년 3분기 글로벌 시장 전망

2025년 3분기 글로벌 투자시장은 다양한 거시경제 요인과 산업별 트렌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회복과 성장의 신호를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연초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시장 유동성을 높이고 경기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주식시장과 벤처캐피탈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경제는 2분기 연율 기준으로 약 3.8% 성장률을 기록하며 장기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였고, 이는 투자자들의 자본 유입과 기업 투자 활동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를 웃돌고 있으며, 일부 고용 지표에서는 둔화 조짐이 관측되어 향후 정책 방향과 시장 반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AI와 기술 분야 기업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성장은 투자자들이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벤처캐피탈 시장에서도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VC 투자 규모는 약 1,207억 달러로 2분기 1,120억 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거래 건수는 약 7,579건으로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미국은 전체 투자에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Anthropic와 xAI 등 대형 AI 스타트업이 각각 130억 달러와 1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며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유럽은 대형 투자 딜은 제한적이지만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아시아권은 투자 흐름이 상대적으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기술 자립과 내수 강화 전략에 따라 잠재적 기회가 존재합니다. 글로벌 IPO 시장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미국이 자금 조달액 측면에서 선도했으며 인도는 거래 건수 측면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상장 준비 기업들은 AI 기반 사업모델, 디지털화, ESG 경영 등 투자자 대응력을 높이는 전략을 채택하며 시장의 긍정적 신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 투자와 경영 전략을 보면 Capgemini 보고서에 따라 고객 경험 강화, R&D와 혁신, 공급망 전환, 지속가능성 투자가 3분기 주요 우선순위로 부상하였고, 특히 공급망 전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HSBC의 분석에서도 구조적 성장 테마 중심 투자 전략이 강조되며 단기 사이클보다는 장기적 성장 동력과 테마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 확인되었습니다.

 

미주는 여전히 벤처와 기술기업 중심 자본 유치에서 우위를 보이며, 글로벌 상위 10대 거래 중 8개가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유럽은 기술기업 중심으로 점진적 확대가 나타났으며 아시아는 대형 거래 수가 제한적이지만 기술 및 산업 전략과 맞물린 기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AI와 기술 혁신 기업 중심의 투자 흐름을 주목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와 시장 유동성 확대 기대를 반영하여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습니다.

 

동시에 지역 간 격차와 밸류에이션 수준, 정책 및 금리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투자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3분기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였으며,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투자 환경에서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투자자와 기업 모두 구조적 변화와 테마 중심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향후 투자 환경에서는 지역 및 자산 간 차이를 고려하고, 밸류에이션과 리스크를 관리하며, 장기 성장 테마에 기반한 전략적 투자 접근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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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2/26 코스닥 마감시황

/26 KOSDAQ 1,188.15(+1.9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AI 우려 완화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1,176.15(+10.90P+0.9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1,161.40(-3.85P-0.3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상승폭을 급격히 키웠고, 오후 한때 1,190.85(+25.60P+2.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1,188.15(+22.90P+1.97%)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지수는 지난 2000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 기관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엔비디아 호실적 및 SK하이닉스, 21.6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Fab 투자 소식 등에 펨트론(+29.84%), 엔투텍(+29.81%), 에스티아이(+19.65%), 오로스테크놀로지(+18.50%), SFA반도체(+16.32%), 이오테크닉스(+12.57%), 기가레인(+12.33%), 유진테크(+12.32%), 리노공업(+9.88%), 원익IPS(+10.1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피지컬AI 기대감 등에 아이엘(+24.80%), 한국피아이엠(+17.92%), 케이엔에스(+13.95%), 레인보우로보틱스(+11.68%), 로보티즈(+2.95%) 등 로봇주도 상승. 삼천당제약(+29.85%)은 경구용 제네릭 약품 유럽 11개 국가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계약 체결에 상한가, 인트론바이오(+30.00%)는 'SAL200(성분명 Tonabacase)'의 압도적인 살균 효능 데이터 공개 예정 소식에 상한가. 코세스(+12.25%)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및 SOFC 장비 수주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반면, 한주에이알티(-18.02%), 현대바이오(-11.86%), 리메드(-7.86%), 푸른기술(-7.83%) 수젠텍(-6.65%) 등은 실적 부진 등에 하락. 김정은 "동족 범주서 한국 배제" 발언 등에 좋은사람들(-6.07%), 아난티(-4.76%), 제이에스티나(-3.75%) 등 대북 관련주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1억, 1,893억 순매수, 개인은 5,47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천당제약(+29.85%), 이오테크닉스(+12.57%), 레인보우로보틱스(+11.68%), 코오롱티슈진(+10.53%), 원익IPS(+10.19%), 리노공업(+9.88%), 보로노이(+7.18%), ISC(+5.65%), 에코프로(+5.14%), 케어젠(+3.79%), 로보티즈(+2.95%), 메지온(+2.54%), 에이비엘바이오(+1.97%), 펩트론(+1.78%), 에코프로비엠(+1.62%), 리가켐바이오(+1.57%), 알테오젠(+0.25%), 디앤디파마텍(+0.11%) 등이 상승. 반면, 클래시스(-1.67%), HLB(-0.1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섬유/의류(-2.82%), 금속(-2.27%), 음식료/담배(-1.95%), 종이/목재(-1.93%), 출판/매체복제(-1.89%), 기타제조(-1.88%), 통신(-1.84%), 운송/창고(-1.79%), 건설(-1.54%), 오락/문화(-1.26%), 의료/정밀기기(-1.02%), IT 서비스(-0.42%), 유통(-0.12%)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5.05%), 제약(+4.60%), 금융(+3.15%), 비금속(+2.84%), 제조(+2.70%), 전기/전자(+1.94%), 일반서비스(+0.37%), 운송장비/부품(+0.26%), 화학(+0.2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188.15P(+22.90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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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2/27 코스닥 마감시황

2/27 KOSDAQ 1,192.78(+0.3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175.40(-12.75P-1.07%)로 약세 출발. 장 초반 1,173.16(-14.99P-1.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했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음.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 장 후반 1,201.89(+13.74P+1.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결국 1,192.78(+4.63P+0.39%)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과 외국인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삼천당제약(+8.98%)이 경구용 제네릭 약품 유럽 11개 국가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강세. 에임드바이오(+18.50%)는 코스닥150 편입 소식 등에 급등. 알테오젠(+1.12%), 에이비엘바이오(+1.52%), 코오롱티슈진(+1.90%), 리가켐바이오(+2.35%), 보로노이(+6.70%), 디앤디파마텍(+4.05%), 올릭스(+12.92%), 에스티팜(+3.54%) 등의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아주IB투자(+29.98%)는 美 자회사가 투자한 아셀릭스, 길리어드에 피인수 소식 속 투자금 회수 기대감 등에 상한가, THE E&M(+29.96%)은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모멘텀 등에 상한가, 국전약품(+29.94%)은 HBM 공정용 소재 라인 평가 통과 속 본격적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상한가.

반면, 엔비디아(-5.46%) 하락 여파 등에 펨트론(-12.84%), 티에스이(-6.65%), 엑시콘(-6.62%), 에스티아이(-6.50%), 예스티(-5.33%), 엔투텍(-5.32%), SFA반도체(-5.28%), 에스에프에이(-5.19%), 리노공업(-0.56%), 원익IPS(-0.71%), 유진테크(-2.69%), 티씨케이(-5.07%)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레몬(-29.91%)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 속 하한가, 에코캡(-9.73%), 아크릴(-9.41%), 에스퓨얼셀(-9.30%) 등은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45억, 634억 순매수, 개인은 4,70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에임드바이오(+18.50%), 삼천당제약(+8.98%), 보로노이(+6.70%), 메지온(+6.15%), 디앤디파마텍(+4.05%), 리가켐바이오(+2.35%), 코오롱티슈진(+1.90%), 에이비엘바이오(+1.52%), 알테오젠(+1.12%), 에코프로비엠(+0.91%), 에코프로(+0.43%), ISC(+0.05%) 등이 상승. 반면, 로보티즈(-2.70%), 레인보우로보틱스(-2.27%), 케어젠(-2.01%), 원익IPS(-0.71%), 이오테크닉스(-0.59%), 리노공업(-0.56%), 펩트론(-0.52%), HLB(-0.1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종이/목재(-1.88%), 화학(-1.53%), 출판/매체복제(-1.48%), 기타제조(-1.03%), 유통(-0.94%), 기계/장비(-0.76%), 의료/정밀기기(-0.54%), 전기/전자(-0.44%), 음식료/담배(-0.26%), IT 서비스(-0.18%), 금속(-0.09%), 제조(-0.01%)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2.92%), 제약(+1.87%), 비금속(+1.23%), 섬유/의류(+0.89%), 통신(+0.88%), 금융(+0.62%), 건설(+0.48%), 운송장비/부품(+0.23%), 오락/문화(+0.18%)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192.78P(+4.63P/+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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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는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는 매달 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는 다시 한 번 금리 조정기와 자산 재편의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중국의 경기 둔화, 유럽의 탈탄소 산업 재편, 그리고 AI 중심의 기술주 회복세까지,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 판단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러한 흐름을 실시간으로 따라가고 대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투자컨설팅은 시장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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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 이슈를 한번에 편리하게

국내외 경제 이슈는 투자 환경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요소로, 금리, 환율, 물가, 정책 변화 등은 자산 가치와 수익률에 큰 변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경제 이슈를 분석함으로써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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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27 중국 마감

2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월 양회 기대감 및 자원/에너지株 상승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128.90(-0.43%)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4,128.36(-0.4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 추세로 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4,166.23(+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4,162.88(+0.3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양회서 정책 신호 대기 속 상승하는 모습. 내주 4~5일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전인대 개막식에서 리창 총리가 발표할 정부 업무보고가 올해 양회의 최대 주목해야할 포인트로 성장률 목표, 재정 적자율, 소비·부동산 대책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짐. 하반기 들어 미국발 관세 압박, 핵심 기술 통제, 부동산 경기 침체, 청년 실업 문제 등이 겹치면서 올해 여건은 더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회를 통해 고강도부양책 시행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음.

자원/에너지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중국 정부가 20개 일본계 기업에 대한 수출 관리 강화 조치에 나서면서 희토류 및 기타 자원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도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에 따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석유색(+10.01%), 광성비철금속(+10.00%), 내몽고포두철강연합(+8.72%), 신조에너지(+4.95%) 등 자원/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임.

다만, 엔비디아 주가 약세 영향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엔비디아(-5.46%)가 호실적 발표에도 오픈AI와의 1,00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평가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5% 넘게 하락세를 보임.

한편, 中 인민은행은 내달 2일부터 선물환 매도 거래의 외환위험준비금 비율을 거래액의 20%에서 0%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은행 등 금융기관이 기업 등 고객과 선물환 매도 거래(미래 일정 시점에 외환을 특정 환율로 매도하기로 약속하는 거래)를 할 때 현재는 위험증거금으로 거래금액의 20%를 인민은행에 예치해야 하는데 이 비율을 0%로 낮춰 사실상 없앤 것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유틸리티, 에너지-화석연료,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의료 장비/보급,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하문텅스텐(+10.00%), 낙양몰리브덴(+4.17%), 절능전력(+2.70%), 화하행복부동산(+1.80%)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4,162.88P(+16.25P/+0.39%), 상해A지수 4,365.11P(+17.06P/+0.39%), 상해B지수 269.39P(+0.63P/+0.2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6년2월24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 주택담보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동결임. 한편,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LPR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중앙은행은 여전히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으며, 기대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이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도 올해 추가 완화가 가능하겠지만,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고 1분기 중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2/27 일본 마감

2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등에 강보합 마감, 나흘째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58,606.03엔(-0.25%)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58,130.57엔(-1.0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58,300엔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후 낙폭을 축소해나간 니케이지수는 오후들어서도 낙폭을 꾸준히 축소한 뒤 상승전환에 성공. 오후 장중 58,830엔 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58,924.17엔(+0.2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장 막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끝에 58,850.27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美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실적 호조에도 하락하며 기술주 중심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도 하락 출발. 특히, 어드반테스트(-4.53%), 도쿄일렉트론(-2.87%)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은행주와 전력·의약품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오후장 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니케이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이달 니케이지수는 자민당의 총선 압승으로 대규모 재정 지출 기대가 커지자,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음.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나타냄.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2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해 시장예상치 1.7%를 웃돌았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제약,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니(+7.21%)가 자사주 매입을 1,500억엔에서 최대 2,500억엔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했으며, 이 외 스미토모금속광산(+11.28%), NEC(+5.32%), 신에쓰화학공업(+3.18%), 인펙스홀딩스(+3.12%), 아스텔라스제약(+2.95%)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니케이225 58,850.27엔(+96.88엔/+0.1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3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정책위원 9명 중 8대1의 찬성 다수로 통과됐음. BOJ는 직전인 지난해 12월 금리 인상을 통해 30년 만의 최대치로 금리가 높아진 만큼, 당분간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판단임. 시장에서는 오는 7월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엔화 약세가 계속될 경우 4월에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2/26 뉴욕 마감

2/26(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3%)/나스닥(-1.18%)/S&P500(-0.54%)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기술주 약세(-)

이날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18% 하락했고, S&P500지수가 0.54% 하락한 반면, 다우지수는 0.03%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 이슈 소화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681억3천만 달러(약 98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임. 매출 대부분은 623억 달러를 기록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발생했음.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53달러를 상회했음. 아울러 현재 분기(올해 2∼4월)에도 매출이 지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역시 시장 예상치 726억 달러를 상회했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언급. 호실적 발표에도 오픈AI와의 100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평가 속 엔비디아 주가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5% 넘게 하락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AMD, 브로드컴, TSMC,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애플,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

파셋의 톰 그라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시장은 매우 강력한 '증명해 봐' 모드에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그 기대를 충분히 증명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음. 이어 "주가에 이미 반영된 높은 기대치와 시장의 회의론이 교차하면서 향후 몇 분기 동안 험난한 여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클리어브리지 인베스트먼트의 제프 슐제 경제 및 시장 전략 헤드는 "투자자들이 AI 트레이드와 그것이 향후 몇 년 동안 가져올 의미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엔비디아가 강한 수치를 내놨지만, 그것만으로 투자자들이 주가를 더 밀어 올리도록 설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분석했음.

한편, 미국과 이란이 진행한 핵 협상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미국과 이란이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저에서 핵 폐기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미국과의 핵 협상에서 좋은 진전이 있었다며 "우리의 가장 진지한 회담 중 하나였다"고 언급했음. 아라그치 장관은 일부 사안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 차이가 있었다면서도 "우리는 핵 분야와 제재 분야 모두에서 합의 요소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논의했고 일부 사안엔 합의했다"고 언급. 회담을 중재한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기술적 차원의 논의는 다음 주 빈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힘.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미국 고위 당국자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음.

美-이란, 핵 협상 긍정적 분위기 형성 소식 등에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1달러(-0.32%) 하락한 65.2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기술주 약세 속 국제유가 하락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이란 핵 협상 주시 속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 기술장비,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재생에너지, 지주사,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운수, 산업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엔비디아(-5.46%)가 호실적 발표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AMD(-3.41%), 브로드컴(-3.19%), TSMC(-2.8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13%)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 애플(-0.47%), 알파벳A(-1.76%), 아마존(-1.29%), 테슬라(-2.11%)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 반면, 세일즈포스(+4.03%)가 실적 호조 속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인상 소식 등에 상승한 가운데, 오라클(+1.64%), 팔란티어 테크(+1.30%), 오토데스크(+3.84%) 등 AI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아이온큐(+21.70%)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긍정적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가운데 급등했고, 퀀텀 컴퓨팅(+4.15%), 리게티 컴퓨팅(+5.73%), 디 웨이브 퀀텀(+2.49%) 등 여타 양자컴퓨팅 관련주도 상승.

다우 +17.05(+0.03%) 49,499.20, 나스닥 -273.70(-1.18%) 22,878.38, S&P500 6,908.86(-0.54%), 필라델피아반도체 8,197.26(-3.1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잇따른 무역협상 타결 속 관세 우려 완화,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1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3.50~3.75%로 동결했음. Fed는 성명서에서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했다"며,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한 것을 동결 배경으로 설명.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반 이후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한 신호를 확인하면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이에 Fed가 서둘러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으며, 파월 의장이 퇴임하는 오는 5월 전까지는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6월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미국상관종목/업종/테마]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환율
2/26 뉴욕 환율 마감

2월2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美 기술주 투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에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강보합. 전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5.46%)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 이슈 소화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美 기술주 투매가 나오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

다만,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달러화 강세를 제한. 바드르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회담이 끝난 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뒤 회담을 마무리했다"며 "각국 수도에서의 협의를 거친 뒤 곧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Yen/Dollar : 156.132YEN(-0.326YEN), Euro/Dollar : 0.8473EURO(+0.0003EURO)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연준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한다고 밝힘. 이날 공개된 성명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기 판단에 대한 어조 수정으로 지난 회의 성명에 포함됐던 "최근 몇 달간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는 표현이 이번에는 사라졌음. 대신 FOMC는 성명에서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가용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실한 속도(solid pace)로 확장 중임을 시사한다"고 명시했음. 이와 관련,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투표권을 보유하지 않은 위원들을 포함해 위원회 내에서 금리 동결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가 있었다"고 밝힘. 다만, "다음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상일 것을 기본 전망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현재 금리 인상을 고려하지는 않는다고 언급.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상관업종 - 테마 - 종목]

국내 산업기반이 수출 중심이기 때문에 환율하락은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환율하락의 피해는 국내에서 수출하는 기업군 전체이며, 특히 환헤징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주라 할 수 있음. 반면 외화 부채가 많거나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군(항공, 해운, 유화, 전력, 화학, 철강주)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전망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환율하락의 피해주로 부각되었던 주요 수출기업들이 수혜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인 환율상승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은 자동차, 조선 등임. 이들 산업의 종목들은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이 상승할 경우 채산성 개선효과 매우 빠르고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원화강세수혜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HMM, 한국전력,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철강, S-Oil, 하나투어, 모두투어
원화약세수혜주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조선주 등 주요수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