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KOSPI 6,307.27(+3.67%) 엔비디아 호실적(+), 삼성전자(+7.13%)·SK하이닉스(+7.96%) 급등, 기관·개인 순매수(+),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AI 우려 완화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6,121.03(+37.17P, +0.6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6,107.41(+23.55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6,200선 위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장 막판 6,313.27(+229.41P, +3.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6,307.27(+223.41P, +3.67%)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삼성전자(+7.13%)·SK하이닉스(+7.96%) 급등, 금융투자 중심(개인 ETF 자금)의 기관과 개인 순매수 등에 6거래일 연속 상승, 6,300선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도 이틀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및 SK하이닉스 21.6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Fab 투자 소식 등이 반도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 지난밤 뉴욕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내놓았고, 현재 분기(올해 2~4월)에도 매출이 지속 성장해 780억 달러(시장 예상치 7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밝힘. SK하이닉스는 전일 장 마감 후 21.60조원(자기자본대비 29.23%) 규모 신규시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Fab Phase 2~6 건설) 투자 결정 공시. 이에 삼성전자(+7.13%), SK하이닉스(+7.96%)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한미반도체(+28.44%), 한화비전(+13.46%) 등도 급등.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2.50%로 동결, 6연속 동결을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출이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컴퓨터 등 IT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면서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전망치 1.8%를 상회하는 2.0%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날 처음 공개된 금통위 점도표에서는 대부분의 점이 2.50%에 몰리면서 금통위원 대부분이 6개월 후에도 금리 동결을 예상함을 시사.
피지컬AI 기대감 지속 등에 현대차(+6.47%), 기아(+5.05%), 현대모비스(+12.67%), 현대오토에버(+2.02%), 현대글로비스(+3.57%) 등이 동반 상승. 3차 상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코스피지수 사상 첫 6,300선 돌파 등에 상상인증권(+29.94%), SK증권(+18.98%), 유화증권(+6.84%), 다올투자증권(+5.40%), 유진투자증권(+4.95%), 한화투자증권(+4.02%), 현대차증권(+3.72%), 유안타증권(+2.86%) 등 증권주도 상승. LG이노텍(+20.00%)은 로봇 사업 기대감 등에 급등, LG전자(+10.05%)도 엔비디아와 로보틱스 협력 및 자사주 소각 기대감 부각에 급등. 두산(+4.29%)은 2,568,528주 규모 자사주 연내 전량 소각 계획 등에 상승.
반면, 배당락 여파 속 iM금융지주(-6.19%), BNK금융지주(-5.75%), JB금융지주(-4.01%), 우리금융지주(-2.95%), KB금융(-1.43%) 등 은행주가 하락. 미래에셋생명(-6.65%), 삼성생명(-2.85%), 롯데손해보험(-7.22%) 등 보험주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2,427억, 6,611억 순매수, 외국인은 2조1,07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943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09계약, 2,034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25.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0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6.2bp 하락한 3.062%, 10년물은 전일 대비 8.6bp 하락한 3.47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오른 105.47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5,470계약, 1,052계약 순매수, 은행과 보험은 각각 5,735계약, 66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7틱 오른 112.69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3,362계약, 42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보험은 각각 2,359계약, 1,11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현대모비스(+12.67%), SK하이닉스(+7.96%), 삼성전자(+7.13%), 현대차(+6.47%), 기아(+5.05%), SK스퀘어(+4.95%), 삼성물산(+3.75%), NAVER(+2.96%), 삼성바이오로직스(+2.20%), 미래에셋증권(+0.96%), 두산에너빌리티(+0.58%), 신한지주(+0.40%), LG에너지솔루션(+0.23%)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2.85%), 고려아연(-2.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 KB금융(-1.43%), 한화오션(-1.41%), 셀트리온(-1.02%), HD현대중공업(-0.3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도 대부분 상승. 전기/전자(+6.63%), 제조(+4.90%), 기계/장비(+4.56%), 건설(+3.03%), 운송장비/부품(+2.95%), IT 서비스(+2.49%), 증권(+1.15%), 유통(+0.99%), 의료/정밀기기(+0.81%), 통신(+0.52%), 화학(+0.33%), 제약(+0.30%), 금융(+0.21%), 부동산(+0.05%)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3.59%), 종이/목재(-2.91%), 비금속(-2.32%), 섬유/의류(-1.74%), 전기/가스(-1.43%), 금속(-1.38%), 운송/창고(-1.31%), 오락/문화(-1.27%), 보험(-0.7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6,307.27P(+223.41P/+3.67%)